[ 아시아경제 ]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고객 출고를 시작한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 역대 신차 중 최단기간인 44일(영업일 기준)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에 2820㎜의 동급 최장 휠베이스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했다. 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에스프리 알핀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최상위 트림이다.
안전성 측면에서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했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국내 최초로 르노코리아 차량에 적용한 '큐레스큐(Q Resque) 코드'도 운행 안전성을 더한다. 큐레스큐 코드는 차량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다. 사고 발생 시 현장에서 차량 내 탑승자를 신속·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명 구조 시간을 최대 15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으로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공인 복합연비 15.7㎞/ℓ(테크노 트림 19인치 타이어 기준)로 효율이 동급 최고 수준이다.
그랑 콜레오스 2.0 가솔린 터보 2WD는 7단 습식 듀얼클러치변속기(DCT)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고 출력 211마력/5000rpm, 최대 토크 33.2㎏·m/2000~4500rpm을 자랑한다. 이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공인 복합연비 11.1㎞/ℓ(19·20인치 타이어 기준)를 구현했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open 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서비스, 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또 르노코리아가 5년간 무제한 제공하는 5G 데이터를 핫스팟 기능을 통해 차량 내 다양한 전자제품과 와이파이 통신으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