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겨울철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이륜차 타이어 교체와 차량점검을 지원하는 안전체크 캠페인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지역별 이륜차 전문정비업체와 협력해 사전 신청한 라이더들에게 ‘이륜차 타이어 무료교체’와 ‘차량(오토바이) 점검’을 제공했다. 미끄러짐 방지에 도움되는 스노우체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300여명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한 해 동안 실시한 ‘2024년 라이더 위험성평가’의 후속 대응이다. 조사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나타난 ‘기상 및 도로 환경 악화 시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라이더의 사고위험을 낮추기 위해 기획됐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실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를 기반으로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지원 프로그램을 제설작업부터 시작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우아한청년들은 라이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만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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