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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팅어, 전기차로 화려한 부활!” 기아 EV8, 612마력·800km 주행거리로 제네시스 정조준!
    동치승 기자
    입력 2025.02.1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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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스팅어 측정면 (출처=기아)
기아 스팅어 측정면 (출처=기아)
“단종됐던 기아의 고성능 패스트백 세단 스팅어가 전기차 ‘EV8(가칭)’로 부활한다!” 지난해 잠시 중단되었던 스팅어 후속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가 최근 유럽에서 열린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재개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자동차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최대 612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1회 충전 시 800km에 달하는 주행 거리를 목표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은, 제네시스를 비롯한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기아 스팅어 측정면2 (출처=기아)
기아 스팅어 측정면2 (출처=기아)
“스팅어의 DNA를 잇는다!” 스포티 &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 EV 시리즈 패밀리룩 완성!

EV8은 기존 스팅어의 스포티하고 날렵한 디자인 DNA를 계승하면서도, 기아 EV 시리즈의 디자인 언어를 반영,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최근 공개된 예상도를 살펴보면, 패스트백 스타일의 차체는 공기역학 성능을 극대화하여 고속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EV 시리즈 특유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정체성을 확고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출처=유튜브-‘REVCAR’)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예상도 (출처=유튜브-‘REVCAR’)
“최대 612마력, 듀얼 모터 시스템!” 113.2kWh 배터리로 800km 주행 목표!

EV8은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설계되어,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최신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 최대 612마력의 폭발적인 출력을 발휘하며, 고성능 내연기관 차량에 버금가는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대 113.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700~800km의 주행 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현재 판매 중인 프리미엄 전기차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측후면 예상도 (출처=유튜브-‘REVCAR’)
기아 스팅어 후속 전기차 측후면 예상도 (출처=유튜브-‘REVCAR’)
“레벨 3 자율주행, SDV 기술까지!” 첨단 기술로 무장한 미래형 세단!

EV8에는 레벨 3 자율주행 기능과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기아의 기술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 스팅어 실내 (출처=기아)
기아 스팅어 실내 (출처=기아)
“2026년 출시, 7천만 원대부터!” 제네시스, 긴장해야 할 이유!

기아는 EV8의 공식 출시를 2026년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르면 2025년 중반에 프로토타입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가격은 약 5만~6만 5,000달러(한화 약 7,250만~9,440만 원)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스팅어 측후면 (출처=기아)
기아 스팅어 측후면 (출처=기아)
과연, EV8은 스팅어의 명성을 이어받아, 제네시스를 위협하는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까? 기아가 선보일 새로운 고성능 전기 세단의 미래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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