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대한민국 대표 취미·여가 플랫폼 솜씨당의 B2B 문화복지 솔루션 '솜씨당Biz'가 전년 대비 250%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기업 복지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기업, 관공서, 학교 등 다양한 단체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여가와 성장을 적극 지원한 것이 주요 성장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스타벅스 코리아와의 연간 계약을 체결하며 임직원 대상 창의적이고 활기찬 조직 문화 구축 및 업무 만족도 증대를 위한 다양한 경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출강 워크숍, DIY 취미키트, 맞춤형 기프트카드 등 솜씨당Biz 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월드비전과 MOU를 체결, 한화생명 임직원 참여형 전문 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ESG 경영 분야에서도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 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DIY 키트를 활용한 봉사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DIY 취미키트인 '솜씨키트'를 공동 개발하며 다양한 단체의 요구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솜씨키트는 구성, 색상, 재료 등을 브랜드 및 기관의 니즈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 복지 프로그램, 교육용 키트, 브랜드 홍보 굿즈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조달청, 키자니아, 아워홈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솜씨당Biz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조달청과는 공공기관 맞춤형 키트를 개발하여 직원 복지와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 키자니아와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에 적합한 창의적인 키트를 제작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솜씨키트가 단순한 체험 도구를 넘어 각 기관의 메시지와 가치를 담아내는 맞춤형 복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솜씨당컴퍼니 장윤재 이사는 "기업 복지가 단순한 혜택을 넘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솜씨키트는 단순한 DIY 키트를 넘어 기업과 기관이 원하는 메시지와 가치를 담아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 및 교육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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