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티웨이항공이 17일 오전 10시부터 '해외 노선 선착순 오픈런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되는 오픈런 초특가 이벤트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로마 30만2900원부터 ▲인천~시드니 29만973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4100원부터 ▲인천~울란바타르 15만88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일부 노선과 기간을 제외하고 3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오픈런 초특가 항공권을 놓쳤더라도 할인코드 '오픈런'을 입력하면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할인율은 ▲동남아 최대 16% 할인 ▲대양주·일본·중화권 최대 15% 할인 ▲유럽·중앙아시아 최대 10% 할인으로 각 노선에 따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신규 회원 가입 시 총 10만 원 쿠폰팩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항공권 할인, 최대 50 만원 이상 쿠폰 제공, 사전 좌석 구매 무료, 온라인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담은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 '티웨이플러스'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로마, 파리,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자그레브를 포함한 유럽 5개 노선과 시드니 노선까지 현재 총 6개 장거리 노선을 운항 중이다. 올해 하계 스케줄부터 유럽 노선 운항 스케줄을 늘리고, 신규 노선 다각화로 고객의 여행 편의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매서운 추위가 한풀 꺾이는 요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초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고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