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에쓰오일(S-Oil)이 서울시 봉사 기관에 1억2200만원을 후원했다. 에쓰오일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파트너십에 따라 2011년부터 기부금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울지역 봉사 기관에 대한 기부금 총 1억2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이번에 후원한 금액은 정기 봉사를 진행하는 등촌4종합복지관·마포애란원·서대문푸드마켓 등 7개 기관에 전달된다.
에쓰오일은 2007년 정기 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는 팀 봉사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또 서울지역 봉사단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2011년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에쓰오일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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