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에어서울은 봄 트래킹 시즌을 앞두고 '에어서울 X 네파 크루 요나고 다이센산 스페셜 오르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네파와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28일 출발하는 에어서울 RS745편을 타고 일본 요나고 공항에 입국 후 2박 3일에 걸쳐 진행된다. 다이센산 트래킹을 중심으로 다이센 목장 체험과 돈키호테 쇼핑, '미즈키 시게루 로드'와 '마쯔에 성' 관광 등 돗토리 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

특히 일본 만화계 거장 '미즈키 시게루'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로드 관광과 일본에서 가장 별이 잘 보이는 청정 지역에서 즐기는 별보기 체험이 관심을 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6명 한정이며, 참가비는 49만원이다. 왕복 항공권과 2박 호텔 및 전 일정 모든 식사 비용,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돼 있다. 60만원 상당의 네파 신상품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또는 네파 크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성원으로 요나고 노선의 증편 운항을 기념해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진심인 네파 크루와 함께 하는 만큼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