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김기양 현대자동차 대전지점 영업이사(56·사진)가 4년 연속 '판매왕'의 영예를 안았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김 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국 승용 최대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팔았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판매왕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영업은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에 이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321대),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295대), 권윤형 서초남부지점 영업부장(275대), 김영환 반포지점 영업부장(266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56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227대), 이재룡 장안지점 영업부장(223대), 김성곤 마산동부지점 영업이사(210대),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상용 부문은 김진환 광주트럭지점 영업이사(219대)와 최근민 울산트럭지점 영업차장(165대), 송재열 경기트럭지점 영업부장(161대)이 톱 3에 들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가속하는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고객 만족’이라는 결실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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