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에 대한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폐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산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재생 플라스틱 기술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포장재, 가전제품, 건축자재,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로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이 확대된다.

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월 26일에 “2025년 플라스틱 리사이클링의 변화와 성장- 정책과 전략/실증사례 및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 세미나”를 온ㆍ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전략,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 방안, 자원순환 제품 표준화 및 정부 인증제도,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개발 동향, 주요 이슈 및 상업화 전략, 플라스틱 포장재 소재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위한 자원순환 제품 표준화 및 정부 인증제도(산업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 소개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시설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 확보 전략과 주요 이슈 및 실증사례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사업화 전략 ▲순환 유동식 공정을 적용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의 대량생산 기술개발 및 주요 이슈 ▲폐플라스틱 포장재 및 열분해 원료화 정책 동향과 과제 ▲AI 기반 PET 재활용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상업화 전략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 동향 및 상업화 전략 ▲친환경 패키징을 위한 플라스틱 포장재 소재 기술개발과 실증사례 및 사업화 전략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5시 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산업의 환경 변화 이슈와 핵심 분야를 분석하고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