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중소벤처기업부는 '2025년 K-스카우터'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K-스카우터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국내 정착 및 초기 액셀러레이팅 지원, 한국 창업생태계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인바운드(해외 창업가의 국내 창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된 K-스카우터 사업은 2024년 해외 창업기업 22개사를 발굴해 법인설립 등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K-스카우터의 역플립 기업(해외 본사를 국내로 이전) 등 우수기업 유치 활동을 강화해 사업 성과를 올리고 창업생태계 글로벌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다음 달 17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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