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이마트가 28일부터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봄 맞이 세일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매달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보이는 대형 행사로 매 행사마다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행사에서는 매출이 43%, 이달에는 82% 신장했다.
3월에도 '고래잇템' 23종과 50% 할인 등 업계 최저가 수준의 ‘응(%) 가격’ 행사 품목을 준비했다. 고래잇템 대표상품인 삼겹살·목심은 삼삼데이를 맞이해 초저가부터 프리미엄까지 선택지를 다양화했다. 행사카드(이마트 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롯데카드 등)로 전액 결제 시, '수입 돈 삼겹살·목심'은 779원에, '국내산 1등급 선별 돈 삼겹살·목심'은 966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특수 품종 '금한돈(얼룩돼지) 삼겹살·목심은 1788원, 오프라인 단독 판매 '우리 흑돈(흑돼지) 삼겹살·목심'은 1848원에 판매한다.
겨울 제철 딸기도 고래잇템으로 합류한다. '신선 그대로 딸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3980원(500g), 6940원(750g)에 1인 1팩 한정 행사가로 판매한다. 최근 3개월간 이마트 최저가 대비 각각 50%, 30% 저렴한 수준이다.
또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봉지라면 전 품목 99종 대상으로 3개 구매 시 8700원으로 역대 최저가 수준으로 할인한다. 단, 1인 9봉 한정이며 정상가 2960원 미만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이 외에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는 '피에트로 올리브오일(9900원)', 'BBQ 콘소메안심치킨(9980원)', '박준 뷰티랩 볼륨 샴푸 2입 기획(18900원)', '오븐에 구운 소보로 도넛(4990원)' 등 총 23여종의 고래잇템을 판매한다.
이마트가 각종 먹거리, 생필품 등을 업계 최저가 수준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응(%) 가격’ 품목도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선보인다. '브랜드한우·암소한우 전품목'과 '미국산 냉장 우삼겹구이'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하고, '호주산 곡물 LA갈비'는 2만원 할인한 49800원에 판매한다.
'계란(30개입·대란', '호박고구마(2㎏·박스)', '모둠쌈(팩)' 등의 필수 채소류도 각각 4380원, 7980원, 2786원에 할인 행사한다. 이외에도 돈까스, 두부, CJ 군만두·물만두, 세탁세제, 키친타올 전품목 등 총 50여종의 먹거리와 생필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한다.
고래잇 페스타 행사기간 중 선착순 10만명에게는 '10만원 이상 결제 시' 고래잇 e머니 5천점을 증정한다. 선착순 15만개 한정으로 고래잇 페스타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트레이더스도 삼성카드 결제 시, 트레이더스 인기 품목인 '양념 소불고기', '매콤 꼬막무침', '육수 한알 플러스', '젤리 스트로우' 등의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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