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롯데마트가 27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지난 4일부터 운영한 '대만 라인페이 도입 오프닝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대만 라인페이를 대형마트에 도입한 것은 롯데마트가 최초다. 라인페이는 현재 대만, 태국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다양한 기능으로 현지에서 인기 있는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대만의 경우 라인페이 이용률이 약 70%로 매우 높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대만 라인페이 도입을 통해 대만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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