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전해액의 핵심 첨가제 'PA800'과 차세대 배터리 소재인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의 개발 현황을 소개할 계획이다. 최근 완공된 미국 테네시 공장을 중심으로 국내외 생산기지의 특장점도 알린다.
한편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 기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릴 '배터리 잡페어 2025'에도 참가해 일대일 직무 컨설팅을 진행한다. 연구진이 멘토링에 직접 나서 대학교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은 물론 전·현직 업계 종사자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글로벌 사업장의 현지 채용을 희망하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 상담도 실시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 관계자는 "인터배터리 2025에서 현재의 기업 경쟁력과 미래의 잠재적 가치를 소개해 산업 내 존재감과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며 "자사만의 기술력과 해외 사업장 경영 역량을 전달할 기회를 계속해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