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첨단 기술로 안전·편의성 UP!
BYD는 이번 친 L EV에 ‘신의 눈(God’s Eye)‘이라고 불리는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기본 탑재,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의 눈‘ 시스템은 A, B, C 세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친 L EV에는 가장 기본적인 C 버전이 적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스템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과 경쟁할 만한 수준의 스마트한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 L EV는 전장 4,720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820mm로, 테슬라 모델 3(전장 4,720mm, 전폭 1,848mm, 전고 1,442mm, 휠베이스 2,875mm)와 거의 동일한 크기를 갖는다. 사실상 모델 3를 직접 겨냥한 모델임을 알 수 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친 L EV의 전체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패스트백 스타일의 유려한 디자인과 볼륨감 있는 휀더 라인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과 비교적 높은 지상고는, 도심형 세단의 세련됨과 SUV의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BYD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친 L EV 출시를 통해 중형 세단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친 L EV의 공식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조만간 세부 정보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연, BYD의 신형 전기 세단은 테슬라 모델 3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BYD의 거침없는 질주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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