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한국GM은 올해 판매 성장을 목표로 쉐보레·캐딜락·GMC 등 GM 글로벌 브랜드의 프리미엄 차량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한국GM은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이 지난달 28일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국내 네트워크를 방문해 내수 판매 확대 의지를 다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비자레알 사장의 방문은 매월 진행되는 'Monthly Connect'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비자레알 사장을 포함해 한국GM 경영진이 정기적으로 대리점과 서비스센터 등 고객 접점에 있는 네트워크를 방문해 혁신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다.
비자레알 사장은 지난달 28일 쉐보레 신촌 대리점을 방문해 제품 판매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카매니저들과 판매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자레알 사장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최고의 차량 구매하고 소유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영업의 최전선에서 수고하는 카매니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GM은 지난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조사에서 자동차 A/S 부문 6년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 국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제품 경험,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서울서비스센터를 완공하고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최첨단 서비스 센터로 만들어질 동서울 서비스센터와 원주 서비스센터의 신축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