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에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 운영 기금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은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인식 개선 프로젝트로,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과 함께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해 이 캠페인을 통해 국내 저출산 현상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긍정 육아 가치 확산에 앞장섰고 전국 공공시설 내 화장실에 총 63개의 기저귀 갈이대를 설치하며 아빠(남성)의 육아 참여 장려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함께하게 됐다"며 "안전과 가족, 지속 가능성 모두 볼보자동차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인 만큼 이를 널리 알리고 폭넓게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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