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CJ대한통운은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 첫 주문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더 운반에 가입한 화주는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운임의 50%,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더 운반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최적의 운임을 산출한다. 효율적인 운송 경로와 복화 운송으로 운임 경쟁력을 확보했다. 또 원클릭 주문, 실시간 차량 관제, 디지털 정산 관리, 언제 어디서나 주문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고객의 불필요한 리소스 소모와 비용을 절감해준다. 전국 5만 화물차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주의 주문에 신속·정확하게 차량을 매칭하는 노하우도 보유하고 있다.
더 운반은 전문적인 운송 관리가 필요한 화주사를 위한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 홈페이지에서 전문가 상담을 요청하면 기업별 비즈니스 니즈에 최적화된 운송 솔루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CJ대한통운은 핵심 물류 파트너로서 더 운반의 플랫폼 역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사내독립기업(CIC)장은 "화주라면 누구나 운송 업무와 운임의 효율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운반 첫 주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화물운송의 불편을 개선하고 더 합리적인 운임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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