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부모 가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한부모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준비해 글로벌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에서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광주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웨이브 냄비, 스텐 살롱 등 프리미엄 쿡웨어를 기부했다.
락앤락 베트남법인에서는 5일부터 사흘간 하노이, 하장 지역 등의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 적십자 등을 통해 66억9000만 동(VND)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고 한부모 가족을 직접 방문해 소형가전, 텀블러, 물병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락앤락과 함께하는 용기 사업을 글로벌로 더욱 확대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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