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최근 본사에서 오상헬스케어와 함께 국내 최초 혈당관리 유산균인 당큐락의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며, 오상헬스케어에 해외 판매권을 부여하고 제품 공급을 보장하는 '글로벌 판매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오상헬스케어는 당큐락의 국제적 유통을 전담하게 됐다.
당큐락은 10년 이상의 연구 끝에 개발된 L.plantarum HAC01 균주를 주원료로 한 프로바이오틱스로 인체 적용시험 결과에서 식후 혈당 감소 효과가 입증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매출 12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누적판매는 500억 원 이상에 이른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으로 당큐락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기대한다"며 "오상헬스케어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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