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그런 거 없다!” 침체된 자동차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혼다코리아가 3월 한 달간 최대 600만 원에 달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눈물의 할인’에 돌입했다. 주력 모델인 어코드, CR-V, 오딧세이 등을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무이자 할부, 보증 연장, 평생 엔진오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쏟아내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어코드 터보 500만 원, 하이브리드 600만 원!” 유류비 지원 or 무이자 할부 선택!

이번 프로모션에서 가장 큰 혜택을 받는 모델은 ‘어코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은 최대 500만 원,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은 최대 600만 원의 유류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류비 지원 대신 제휴 금융 무이자 할부 혜택을 선택할 수도 있어, 소비자의 상황에 맞는 구매가 가능하다.

“CR-V 하이브리드 250만 원!” 유류비 지원 or 무이자 할부!

혼다의 대표 SUV, ‘CR-V 하이브리드 2WD’ 역시 유류비 250만 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일럿, 보증 2년 연장!” 오딧세이, 평생 엔진오일 쿠폰 + 최대 300만 원 혜택!

‘파일럿 엘리트’ 및 ‘파일럿 블랙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 보증을 2년 연장해주는 쿠폰이 제공된다.

미니밴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딧세이’는 신형 출시를 기념, 평생 엔진오일(공임 및 오일 필터 포함) 쿠폰과 함께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을 제공, 가족 단위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재구매 고객 100만 원 추가 할인!” 얼리버드 이벤트,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 원 증정!

‘어코드’, ‘CR-V’, ‘파일럿’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 원, ‘오딧세이’는 13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충성 고객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3월 14일까지 차량을 구매 및 등록한 소비자에게는 모바일 주유상품권 10만 원을 추가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진행, 빠른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 출시!” 디자인, 편의 사양 업그레이드!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2월 27일, 2025년형 ‘뉴 오딧세이’를 정식 출시했다. 1994년 출시 이후 북미 시장에서 300만 대 가까이 판매된 글로벌 인기 모델인 오딧세이는, 가족 친화적인 차량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는 SUV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스포티한 디자인, 블랙 그릴 바와 새로운 범퍼 디자인, 각진 리어 범퍼와 스모키 톤 테일램프 등 디자인 변화와 함께, 브라운-블랙 투톤 천공 가죽 시트, 2열 ‘매직 슬라이드 시트’, 12.8인치 풀 HD급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편의 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파워트레인은 3.5L 직분사 i-VTEC 엔진을 장착, 최고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10단 자동변속기와 ECON 모드를 적용,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2025년형 뉴 오딧세이의 가격은 6,29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과연, 혼다코리아는 이번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혼다의 새로운 도전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