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지난 7일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에서 아파트 단지 전체에 불을 밝히는 점등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 김국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간담회를 갖고 착공, 분양, 입주에 이르기 동안 입주예정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에서도 준비한 감사패를 이 대표에게 건네며 경남기업의 노고에 화답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는 경남기업이 양주시 장흥면 일영지구에 조성한 총 741세대(전용면적 84㎡ 단일형)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4개동을 두 단지에 458세대와 283세대로 나눠 공급하는데, 창릉3기신도시와 삼송신도시,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북부권 신흥 주거지로 꼽혀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단지의 장점은 교통이 좋다는 것이다. 인접한 일영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추IC를 이용하면 삼송신도시, 서울 은평구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주변을 북한산과 석현천, 공릉천이 둘러싸고 있어 탁 트인 주변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경남기업은 입주민들의 북한산 조망권 극대화와 럭셔리한 일상을 위해 넓은 스카이데크가 펼쳐진 커뮤니티 시설(스카이가든)도 조성했다.
이기동 대표이사는 “시공도 시공이지만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입주 지원 등 주민들께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신 사안들을 하나씩 해결하며 오늘 입주를 축하하는 점등식까지 열 수 있게 돼 뿌듯하고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경남기업은 고객들의 니즈에 끝까지 부응하는 소통경영으로 ‘아너스빌(HONORSVILLE)’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격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