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롯데월드와 패션 연계 콘텐츠를 선보이고 종합이용권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지난달 에이블리 내 '롯데월드 코디'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했다. '롯데월드 치마'(32%), '롯데월드 룩'(20%) 등도 검색이 늘며 높은 수요를 보였다.
에이블리는 오는 13일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 종일권을 최대 43%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성인·청소년 기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은 3만원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은 2만원대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부산 청소년 종합이용권은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다. 구매한 모바일 입장권은 에이블리 앱 내 회원 정보에 등록된 휴대폰 번호를 통해 문자로 발송된다. 현장 방문 시 별도의 종이 티켓 발권 없이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이블리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 포토존별 코디와 어트랙션별 코디를 추천한다. '회전목마 룩', '매직캐슬 룩'에 더해 '후렌치레볼루션 룩', '자이로드롭 룩' 등이다. 함께 코디하기 좋은 가방·신발·머리끈 등 잡화 상품과 코디에 맞는 폰 케이스, 카메라 등 라이프 상품도 쇼핑할 수 있다. 롯데월드와의 협업 콘텐츠는 에이블리 앱 하단 '콘텐츠' 탭 내 '매거진'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그동안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커머스뿐 아니라 레저, 문화 등 다양한 여가 활동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관찰돼 온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유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채로운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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