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는 유한양행의 '마그비이엑스 연질캡슐'이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물량 650만 개를 돌파하며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피바이오가 단독으로 생산하는 '마그비이엑스'는 국내 최초로 4종의 마그네슘(산화마그네슘, 아스파르트산마그네슘,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시트르산마그네슘)을 함유한 연질캡슐 제형이다. 이는 마그비 시리즈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유한양행과의 추가 공급 계약은 알피바이오가 마그비, 마그비맥스, 마그비이엑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급망을 통해 매출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했다.
알피바이오가 공급하는 유한양행의 마그비 라인업은 지난해 연간 약 4500만 캡슐에서 올해 약 6100만 캡슐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생산 증가율은 37%에 이를 전망이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마그비 라인업 생산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2023년에 비해 약 51% 성장하며 총 7100만 캡슐을 생산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