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과 건강약품은 제45회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동으로 '원프렙1.38산'에 관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동아대학교병원의 소화기내과 이종훈 교수가 '원프렙1.38산'의 특장점과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하는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최소한의 물 섭취, 향상된 맛, 그리고 Sulfate free라는 점이 환자에게 큰 편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기존 Polyethylene glycol(PEG) 기반 장정결제가 2L에서 최대 4L의 물 섭취를 필요로 해 환자에게 부담을 주었다고 지적하며 '원프렙1.38산'은 단 1.38L로도 충분한 장 정결 효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복용량 감소는 환자의 불편함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레몬 맛을 적용해 기존 제품의 짜고 쓴맛 문제를 해결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80% 이상의 사용자가 복용 시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며 98.4%가 재복용 의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