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기술보증기금은 10일 부산 북구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에 기보 '다(多)가치 ESG 마일리지' 적립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로 보증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보증 지원실적을 마일리지로 환산해 적립하는 '다가치 ESG 마일리지' 제도를 함께 운영 중이다.
다가치 ESG 마일리지는 신재생에너지보증, 행복일터 유지보증, 클린플러스보증 등 ESG 가치확산보증을 지원한 업체 수와 금액에 따라 직원별로 적립되는 제도다.
기보는 전 직원이 연간 취급한 ESG 가치확산보증 실적을 바탕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매년 공익법인에 기부하고 있다.
천창호 기보 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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