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2025년 배터리 산업전망 및 핵심 이슈와 차세대 배터리 세미나'가 다음달 25일부터 26일까지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시장은 상용화 이후 세계적인 관심에 지속 성장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동차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전기차 시장 성장 흐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차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전기차(EV)용 배터리 시장은 전기차 보급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EV 배터리 시장은 향후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안전성, 배터리 수명 개선 등 다양한 차세대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배터리 시장 트렌드와 동향 △미래 배터리 산업의 기술 발전 전망 △다양한 배터리 소재에 대한 기술 개발 동향 등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킹 타임을 통해 다른 업체와 접촉할 기회도 제공된다.
세미나 첫째 날에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망과 주요 이슈를 비롯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로 급변하는 전기차 시장 전망과 대응 방향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이후 △전기차 배터리 순환이용 현황과 주요 이슈 △EV용 양극재 개발 기술과 차세대 양극재 기술 동향 △고성능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개발 전략 △배터리 안전성 진단을 위한 혁신 EIS-BMS 기술 전망 △전기차용 배터리 열폭주 대응 안정성 소재 개발 방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BESS) 시장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전고체, 리튬황, 리튬메탈 등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기술 개발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전기차 ‘캐즘’, K-배터리 위기와 대응 전략 △차세대 배터리 산업 전망과 업체 동향 △차세대 전기차 전고체전지 기술 트렌드와 향후 전망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개발 동향 △차세대 고성능 실리콘 음극재 기술 동향 △고에너지밀도 미래항공교통수단용 리튬황전지 개발 동향 △친환경 배터리 수계아연 이차전지 기술 개발 동향 △나트륨이온전지 기술현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전기차의 상용화로 인해 배터리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전망과 기술 개발 동향 및 향후 산업 전략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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