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정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국회에 직접 출석할 전망이다. 최근 잇달아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주 대표는 이날 열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선 여야 의원들이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사고 관련 현안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은 2주 간격으로 현장 사상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달 총 10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세종고속도로 교량 붕괴 사고를 비롯, 3월 평택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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