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송태원] 티웨이항공은 항공편 예약 고객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교보문고의 전자책 구독 서비스 sam 이용권을 증정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교보문고 sam은 201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전자책 구독 서비스로, 국내 최대인 23만 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 5대의 기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해 승객들이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달 14일부터 매월 선착순 3천 명에게 ‘교보문고 sam(샘) 무제한 14일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쿠폰 발급 후 교보문고 홈페이지의 sam(샘) 페이지 내 ‘MY이용권’ 메뉴에서 교환 번호를 등록하면, 원하는 전자책 콘텐츠를 웹 뷰어로 바로 읽거나 다운로드 받아 비행 중에 독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 중인 A330과 B737-8 기종에는 USB 충전 포트와 테이블 시트에 전자기기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기내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호주 시드니 노선과 유럽 노선 취항 등 장거리 노선 확대에 발맞춰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티웨이항공과 교보문고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행과 도서를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승객 분들이 비행 중 전자책을 읽으며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더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행 경험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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