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쿠쿠가 좁은 공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3인용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2.0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쿠는 1인 가구와 미니멀 라이프족을 겨냥하고 '미식가전'으로 고객들의 미식 생활 전반에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였다. 3인용 식기세척기 마시멜로 2.0은 공간 제약 없이 컴팩트한 크기에 자동급수 펌프가 내장돼 별도의 타공이나 설치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75도 이상의 고온 살균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99% 제거하고, 360도 입체 세척 시스템을 통해 빈틈없는 꼼꼼한 세척이 가능하다. 세척이 완료된 후에는 열풍 건조 기능이 식기에 남은 잔여 물기와 습기를 빠르게 건조하며 자동 문 열림으로 내부 증기와 냄새를 깔끔하게 배출한다. 식기 오염도에 따라 총 7개의 세척 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거대한 식기세척기가 부담됐던 1~3인 가구에 적절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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