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은 17일 공시를 통해 △샤힌 프로젝트 성공적 완수 △회계연도(FY) 2025~2026년 배당성향 20% 이상 등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샤힌 프로젝트의 이행 방안으로는 △예산 및 기한 내 기계적 완공 달성 △프로젝트 품질 관리 △안정적 상업 가동 및 마케팅을 제시했다.
외에도 △다운스트림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 전환 △신사업 및 탈탄소 등의 '경쟁력 제고 방안'과 함께 '소통 계획'을 이행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샤힌 프로젝트는 아람코가 한국에 투자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생산설비 건설 사업이다. 지난 2023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내년 6월까지 9조2580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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