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CT-P44'의 임상3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시험에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다잘렉스와 CT-P44 간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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