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 엄현식] ‘큐로드’(대표 길호웅)는 3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전 크래버스 ‘서종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종현 신임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일회계법인’에서 국내 유수 금융 기업의 회계 감사, 기업 내부 관리 제도의 수립과 기업 통합 업무(PMI) 등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다.

특히 서 CFO는 코스닥 상장사 등에서 경영관리 외에도 사업 전략과 미래 전략 업무를 두루 거친 인물로, 큐로드의 경영 전반은 물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큐로드 관계자는 “이번 서종현 CFO 영입을 통해 전사 사업 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큐로드의 1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큐로드는 ‘게임’, ‘디지털플랫폼’, 등의 영역에서 마케팅, QA, 운영, 번역, 영상제작, 소프트웨어 제작 등의 디지털컨텐츠 서비스 전반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기업으로 필리핀, 광주, 부산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또한 통번역 전문 기업 ‘엔코라인’, 영상제작 및 마케팅 기업 ‘발렌타인드림’을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글로벌 No.1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