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운전 초보들의 ‘원픽’으로 꼽히는 현대차 베뉴가 더 강력해져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4일,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SUV ‘2025 베뉴’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실속형 신규 트림을 더하고, 특히 상위 트림에는 첨단 안전 사양을 아낌없이 기본 탑재해 ‘갓성비’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생애 첫 차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2025 베뉴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스마트’ 트림의 신설이다. 그동안 기본 모델의 옵션 구성에 아쉬움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핵심 편의 사양을 눌러 담았다. ▲열선 기능이 포함된 가죽 스티어링 휠 ▲고급스러운 가죽 변속기 노브 ▲쾌적한 실내를 위한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시스템 ▲스마트키 원격시동 등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알짜 기능들을 기본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주력 트림이었던 ‘프리미엄’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며 상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전에는 별도 옵션으로 선택해야 했던 지능형 안전 기술들이 이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포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중)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전진 출차 시)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핵심 안전 기능은 물론,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미포함)까지 기본으로 품었다. ‘안전에는 타협 없다’는 현대차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옵션과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했지만 가격 인상은 최소화했다. 2025 베뉴의 판매 가격은 신설된 스마트 트림이 1,926만 원, 안전 사양이 기본화된 프리미엄 트림이 2,212만 원, 최상위 플럭스(FLUX) 트림이 2,386만 원부터 시작한다(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30일까지 계약하고 6월 30일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감성 캠핑 브랜드 ‘고든밀러(GORDON MILLER)’의 세차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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