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30일까지 '3050세대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 학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급변하는 시대 흐름과 젊은 세대 수요를 반영해 다음 달 7일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과정, 10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느린학습자 전문강사 양성 과정 등 최신 기술과 시대 변화에 맞춘 강좌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ifelong.yuseong.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유성구 평생학습과(☎ 042-611-6507)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 흐름에 맞춰 지역사회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아동·청소년 느린학습자에 대한 공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육성된 인재가 다시 지역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는 선순환 학습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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