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지속 가능 녹색환경 도시 울산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을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한 핵심 목표와 실천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울산시 주최로 열린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환경 전문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김희종 울산연구원 안전연구실장이 '녹색환경 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우리의 과제', 신석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업국장이 '지속 가능한 울산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이수식 울산시 환경정책 특별보좌관이 좌장을 맡고 박창현 사단법인 태화강 보전회 이사, 김남현 한국동서발전 탄소중립실 부장, 장소영 울산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연구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지속 가능 녹색환경 도시, 더 큰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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