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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일 오후 8시 20분께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 공단에 있는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오후 10시 현재 불은 공장 건물 2동(1천358㎡) 중 1동을 태운 상황이며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중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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