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7일 오전 5시 20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IC) 부근에서 차량 7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화물차 운전자가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또 사고 처리 여파로 인천∼서울 방향 도로에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총 7대의 차량이 사고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모두 갓길로 이동 조치했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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