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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지하철 노사가 단체협상 최종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부산지하철 노사는 10일 오후 3시부터 부산 노포차량사업소 회의실에서 만나 6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노사는 임금 인상, 인력 충원 등 핵심 쟁점에 대해 교섭 막판 합의점을 도출했다.
최종교섭 타결로 노조는 11일 오전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할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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