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22∼24일)를 앞두고 '깨끗한 전주'를 알리고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과 협력해 행사장 주변과 주요 도로 187.6㎞ 구간을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비한 구간은 전주 나들목 주변과 대회 개최지인 전북대학교 인근 노후도로, 전주 주변의 간선 도로 등이다.
이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하고 안전 표지판을 정비하고 차선을 새로 도색했다.
도는 대회 기간 도로 상태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보수가 필요하면 즉각 조처할 계획이다.
김광수 도 건설교통국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재외동포 경제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도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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