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광주비엔날레재단에 따르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인 NCT 위시(WISH) 멤버들이 최근 전시관을 찾아 작품을 관람했다.
멤버들은 소리로 표현되는 작품들을 유심히 듣고 들여다보거나 각자 마음에 드는 작품의 사진을 찍으며 예술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모델 한혜진도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광주 여행을 콘셉트로 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했고 현재 74만 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혜진은 독특한 시선과 다양한 관점으로 작품의 스토리를 색다르게 해석하며 구독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노엘 W. 앤더슨의 작품 '원숭이가 나무를 더 높이 올라갈수록, 엉덩이는 더 많이 드러난다'를 관람하며 명예를 좇을수록 내 치부가 드러난다는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감탄하거나 지구의 위기에 공감하기도 했다.
인플루언서도 올가을 꼭 봐야 할 전시로 광주비엔날레를 언급했다.
13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모델 겸 인플루언서 박제니는 유튜브 채널 '제니파크'에서 MZ 코스로 꼭 봐야 할 전시에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펼쳐진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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