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혼인신고를 완료한 주민등록상 부여군민 신혼부부에게 글램핑장 1박 이용권을 지원한다.
공단은 지난 19일 바우처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예약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육아 관련 도서를 증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존중·지원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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