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고흥군지부와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금융상식, 재테크, 은행원 직무체험 등을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대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 직원들은 평소 근무하던 은행창구를 벗어나 박람회장을 방문한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및 은행원 직업체험을 돕는 일일강사로 활약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전남의 청소년에게 공평한 금융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본부는 지난해 11월 전남지역 은행권 유일의 금융교육센터인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전남체험관'을 개소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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