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연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팸투어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역 여행 때 숙박, 식음료, 관람, 체험, 쇼핑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명예 주민증이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연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명 달성에 맞춰 팸투어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 모집했고 일자별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한다.
연천군은 참가자들에게 25일부터 관광지 및 축제장 방문,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천군에는 모두 16개의 업체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명 달성은 연천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입자 확대뿐만 아니라 재방문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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