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양완밍 중국 인민 대외우호협회 회장 등 중국 대표단을 만나 광주-중국 상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인민 대외우호협회는 1954년 설립돼 인민 우호 증진, 국제 협력, 세계 평화 유지, 공동 발전 촉진을 추구하는 중국의 민간 외교단체다.
양완밍 회장 등은 제25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강기정 시장은 "한국과 중국이 상생하는 미래를 위해 지속해 협력하고 포용 도시 광주의 긍정적인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완밍 회장은 "광주는 예향이자 대표적 민주 도시로 중국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며 "양국의 우호는 민간에 있는 만큼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길 바라고 문화·청년 교류 활성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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