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25일부터 2024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29개 기관과 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20여대가 동원된다.
시는 대형 재난 상황 대응에 중점을 두고 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대응 능력 숙달, 외국인 사망자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수행 등 시민 참여형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 소방, 경찰, 재해 의료지원팀(DMAT) 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힘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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