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공모에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필요한 시설 장비를 확충하거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와 유성생명과학고는 각각 최대 6억원과 5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스마트팜 실습장을 구축한다.
스마트팜이 완성되면 실무중심 수업, 작물 재배, 인공지능 활용 환경제어 수업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빠르게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와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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