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4일 오전 10시 51분께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교회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검은 연기가 치솟아 공사장 노동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연수구는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 진화 중으로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8대와 인원 74명을 투입해 1시간 4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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