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220억원을 투입해 웅천읍에 35.4㎞의 도시가스 배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웅천읍 행정복지센터 일원과 웅천산업단지, 무창포 일원 1천600여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웅천읍 주민들은 난방에는 등유를, 취사에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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