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이 변화하는 관람 환경에 부응하고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고 25일 다시 개관했다.
숲을 주제로 한 상설전시실과 체험학습실, 영상실, 기획전시실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또 숲속도서관, 숲 카페, 키즈카페를 새로 만들어 편안한 관람과 휴식이 가능하게 했다.
박물관은 재개관 행사로 이날부터 이틀간 자연을 소재로 한 여러 가지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산림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목공예품 체험행사, DIY(직접 제작) 일일 강좌, 숲속 놀이터, 마술공연, 가족 사랑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들꽃 가을 풍경'을 주제로 한 야생화 전시회와 '산 나무 그리고 들꽃'을 주제로 한 특별초대전도 개최한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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