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함안에서 60대 남성이 트랙터를 몰다 인근 논으로 트랙터가 넘어지면서 숨졌다.
28일 함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함안군 대산면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트랙터가 인근 논으로 넘어지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트랙터에 신체가 깔린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 트랙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무게 중심을 잃고 넘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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